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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4-16 09:28:44/ 조회수 1074
    • 2018년 보아오 포럼에서 '21세기 해상실크로드 도서경제' 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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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9일, 중국 하이난(海南)에서 개최된‘보아오 아시아 포럼(4월 8일~11일)’의 세부 세션으로 ‘21세기 해상실크로드 도서경제’세션이 진행되었다. 동 세션에는 중국, 태국, 노르웨이, 몰타와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참석자들이 `협력의 신시대: 도서경제의 포용적 발전'이란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 도서지역 협력에 관한 건의
      동 세션에서는 선샤오밍(沈晓明) 하이난성 성장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하이난성 경제특구가 설립된 지난 30년간의 발전상황을 소개하고 도서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에 대해 아래의 다섯 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상호연통(互联互通)을 지속 추진하여 각 도서지역들과 항공연계, 해역사용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직항항로와 항차를 증설하도록 한다. 둘째, 산업협력을 계속 추진하고 인재, 기술 및 산업 등 자원을 통합하며, 각자의 장점을 살려서 각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추진하도록 한다. 셋째, 교육, 과학기술, 문화 및 관광 등과 관련된 인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넷째, 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에 대해 함께 협력·대응하며, 기후변화 대응, 재해 예방·절감 및 생태보호 등에 관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도록 한다. 다섯째, 도서경제의 포용적인 발전을 위해 지적 자원을 지원해야 한다. 도서경제연구정보센터의 설립 및 글로벌 도서경제 연구 기초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모색한다. 또한 선샤오밍 성장은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의 참여를 통해 ‘도서경제연구 싱크탱크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남중국해 인근의 도서 경제체들과 협력 추진
      선샤오밍 성장은 하이난성의 지난 30년 간 발전의 핵심은 개혁개방이었으며, 향후의 발전도 개혁개방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향후 하이난성은 남중국해 관련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여 남중국해를 ‘평화의 바다, 우의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구축하는데 기여하겠으며 각 도서 경제체(经济体)들과 교류·협력 촉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8. 04. 10.)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80410/7270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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