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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0-31 22:31:06/ 조회수 920
    • IMO, 선박발생 플라스틱 쓰레기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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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O는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행동 계획을 개발하고 있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은 MARPOL Annex V에 따라 해양에 플라스틱을 버리는 것은 금지되고 있지만, 추가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IMO 작업반(working group)은 선박으로부터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계획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당사국들과 관련 기관들은 동 행동계획에 담겨야 하는 내용 등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고 있다.

      총회 논의과정에서 몇몇 국가들은 육지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항구에 적절한 시설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는 선박으로부터 나오는 “중수도 용수(gray water)”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한다. 중수도 용수는 상당한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하고 있는 오염수로 주로 청소, 세탁, 샤워 등으로부터 발생한다. 다른 국가들은 중수도 용수를 의제에 포함하는 것은 작업반에서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한다.

      일부 국가들은 선박에 실리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이기는 방법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하는 반면, 어떤 국가들은 군소도서국가들이 플라스틱을 처리하는 능력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해양에서 유실된 컨테이너도 선박 쓰레기 행동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며, 컨테이너의 유실보고를 의무화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있었다.

      자료 : ShippingWatch, 2018.10.18.일자 기사
      https://shippingwatch.com/secure/carriers/article10957119.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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