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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8-11 20:43:15/ 조회수 1504
    • MOL 일본 최초 개인투자자 전용 Green Bond 발행. 국적선사의 SOx 규제 대응 등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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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L은 8월 7일, 올해 9월에 일본 해운산업 역사상 최초의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Green Bond인 "MOL Blue Ocean 환경 채권"을 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9월 발행되는 동 채권의 발행액은 50억 엔으로, 한편 8월에는 기관 투자 전용 그린 본드 50억 엔의 발행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여진 100억 엔(1,000억 원)을 일본 국적선사들의 선상 스크러버 설치나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의 설치 등 환경 프로젝트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린 본드는 조달 자금의 용처를 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사업(그린 프로젝트)에 한정해서 발행하는 채권으로 친환경 사업 이외의 목적으로는 금융법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재무개선이나 선박신조 등 투자 활동에는 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MOL이 이번 발행하는 그린 본드는 전술한 바와 같이 8월 기관 투자가용, 9월 개인 투자가 전용의 2종류입니다. 상환 기한은 각각 5년으로 다이와 증권과 노무라 증권이 주간사를 맡습니다.

      일본 해운업계를 살펴보면 올해 5월에만 해도 NYK가 그린 본드를 발행하고 있지만, 이번 MOL의 개인 투자자 전용 그린 본드 발행은 일본 역사상 첫 사례입니다. 중국, 한국의 경우를 살펴보아도 발행금액 전액을 개인 투자자 대상으로 발행한 해운선사의 그린 본드 사례는 전무합니다.

      "환경 문제에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해운 선사의 책임이며 사명입니다. 당사의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기관뿐만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을 포함하는 넓은 바운더리에서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MOL 야시마 코오이치 상무)

      8월 7일 MOL 본사에서 만난 야시마 코오이치 상무는 개인 투자자 전용 녹색 본드 발행의 목적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린 본드의 이율에 대해서는 우메무라 히사시 재무부장이 "글로벌 대기업이 발행하는 사채와 같은 수준의 이율을 제공함으로서 조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코멘트합니다. 발행 이율은 최소 연 3.5%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금의 사용 대상이 되는 그린 프로젝트는 무카이 히사시 환경 사업 추진 부장이 설명합니다.

      SOx 규제 대응을 위한 스크러버 설치와 LNG 연료 공급선에 대한 투자를 적극화 할 계획입니다. (LNG 추진선이 아닌 LNG 연료 공급선에 대한 투자로 그린 본드 조달 자금으로 투자 가능)

      조달 자금의 이외 용처로는 온실 가스 삭감을 위한 선박 연료유 절약 장치인 "프로펠러 보스 캡" 개발에 대한 투자 지원, 산학 공동으로 연구개발 중인 MOL의 친환경(풍력) 상선 개발 프로젝트인 "윈드 챌린저"에 대한 투자 등이 있습니다.

      한편 IMO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규제하는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 규제에 대한 대응은, MOL의 경우 올해 4월 시점에서 보유 선박(용선 선박을 제외한 자사선) 114척에 탑재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장래 인도 예정인 신조 선박의 경우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 탑재 시 이번에 조달 된 그린 본드 자금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그린 본드의 전량 판매를 위해 MOL은 7월 말, 프랑스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가기관인 Vigeo & EIRIS사로부터 적격성에 관해서 최우수 등급인 second opinion 등급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동 그린 본드의 적격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였다는 평가이며, 투자자의 매수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1631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8년 8월 8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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