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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스마트항만연구실]2018-07-24 16:10:11/ 조회수 1785
    • ["2018년 IoT가 적용이 본격화될 3개 산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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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사물인터넷(IoT)은 우리 실생활에 하나둘씩 파고 들고 있다. 의사에게 환자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차량성능을 추적하고, 건물시스템을 자동화하는 것까지 IoT는 기업을 변화시키고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고객을 끌어들이고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0년까지 약 200억개의 장치가 IoT와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진화하는 고객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IoT 기술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동 기사에서는 3가지 산업에서 IoT가 적극 활용될 것이라 언급하고 있다.
      첫째, 건강관리 부문이다. 환자의 건강을 추적할 수 있는 웨어러블에서 고립된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에게 원격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산업의 디지털화로의 전환에 따라 보다 많은 의료 종사자가 연결되고 모바일 장치에 의존하게 된다. 의료업계에서 IoT적용의 가장 큰 장점은 효과적인 재택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를 병원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감염을 줄이고 특히 만성질홚환자를 모니터링할 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환자의 위치 및 상태추적에 따라 의료시설의 고비용와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둘째, 운송 및 물류부문이다. 항공, 해상, 육상 운송 및 관련 물류는 대부분 관련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 요소이고, 이는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 IoT 및 모바일 장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인력, 장비 및 거래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에서 피크 시 작업을 실시간으로 잘 지원할 수 있다. 운송 및 물류 사업은 수익성 및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급망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IoT는 차량 사용 및 실시간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가장 낮은 비용으로 차량을 운영하기 위한 가동시간을 관리한다. IoT는 차량 경로를 추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물품의 정시배송, 사고, 도로 폐쇄 또는 기상 조건과 같은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트럭 운송경로를 재설정 하고 있다.
      셋째, 소매부문이다. 소매부문에서는 재고측면에서 매장 및 온라인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재고 관리에 센서가 사용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비컨(Beacon)은 세일 시점과 관련된 메시지를 알려주며, 센서는 소매 패턴을 추적하여 더 나은 점포 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와 같이 IoT는 물류부터 소매까지 우리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IoT의 표준화는 중복적 투자를 방지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https://www.gigabitmagazine.com/ai/three-industries-ripe-iot-transformation-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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