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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7-17 10:45:54/ 조회수 1612
- 중국 Cosco,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해외물류시설에 투자
- 중국 Cosco,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해외물류시설에 투자
중국 Cosco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의 물류망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해외 항만시설과 물류 허브를 확보하기 위한 해외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사고 있습니다. 세이다. Cosco는 카자흐스탄의 코호고스에있는 내륙 물류허브를 확보하기 위해 3,800만달러, 스페인 항만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2억유로 (2억 2,8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Cosco는 일대일로 사업 추진에 따라 이미 그리스 피레우스 항만 인수와 UAE와 네덜란드의 컨테이너 터미널 사용권 확보 등 해외사업 기반을 확보해 왔습니다. Cosco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선구자 역할을 하면서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Cosco는 홍콩의 OOCL을 6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Cosco의 자회사인 Shipping Ports는 6 월 스페인 항만운영사인 Noatum Ports의 지분 51 %를 인수하여 지중해 지역 항만에서 거점을 확보하였습니다. Noatum Ports는 Valencia 등에서 컨테이너터미널을 운영하고 마드리드 등에서 철도터미널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Cosco에 따르면 발렌시아항은 지중해 3대 컨테이너 항만 중 하나이며 Noatum Ports는 최대 터미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강소성 연운항에 본사를 둔 중국 항만운영사인 Cosco Shipping Holdings와 연운항 항만그룹은 카자흐스탄 KTZE-Khorgos Gateway의 지분을 각각 24.5% 인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두 중국 회사는 카자흐스탄 정부 산하의 컨테이너 운송회사인 KTZE-Khorgos Gateway의 지분을 49% 확보하게 되어 최대 주주가 될 것입니다. 코호고스 (Khorgos)는 중국과의 국경에서 약 15km 떨어져 있으며, 철도를 통해 중국을 유럽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입니다. Cosco는 KTZE-Khorgos Gateway에 투자, 코호고스를 연운항에 도착하는 중국 및 해외화물을 유럽으로 운송하기 위한 물류 허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http://www.hellenicshippingnews.com/cosco-leading-chinas-belt-and-road-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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