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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7-10-18 13:13:38/ 조회수 1229
- 신규 벤처자본이 컨테이너선 해운 및 물류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신규 벤처자본이 컨테이너선 해운 및 물류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자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정작 컨테이너선 해운 및 물류 산업은 이러한 혁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컨테이너선 해운 및 물류 산업은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늦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 계약의 약 절반이 여전히 오프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보이스의 1/3이 오류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알파라이너(Alphaliner)가 발행하는 주간보고서(weekly reports)를 통해 언급했다.
알라라이너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해운시장은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신설 벤처기업들이 통합해운플랫폼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의 이전 보다 더 나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지만 작은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러 산업의 분석가들은 컨테이너선 해운 및 물류 산업이 생존을 위해서는 이 같은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피고용인들의 인구구조와 기술의 변화가 있다는 것은 이러한 변화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지난 달 예측 물류 기업 ClearMetal에 물류 예측 분야에 900만 달러의 신규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2억 달러가 투자되는 디지털 포워터 구축사업인 Flexport에 추가로 1억 1,100만 달러가 투자되었으나 후원자들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다.
CMA CGM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신설 벤처기업을 설립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는데, CEO인 Rodolphe Saade는 변화를 가속하기 위한 디지털 생태계(digital ecosystem)를 조성할 예정이다.
ClearMetal과 Flexport는 디지털화, 인공지능 및 기타기술을 강화하여 컨테이너 해운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많은 벤처기업들 가운데 일부 기업이다.
몇몇 분석가들은 닷컴(dot.com) 기업들의 붐이 시작된 1990년대에 산업의 디지털화 시도가 처음 시작된 이래 컨테이너선 해운과 물류산업은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였다.
벤처기업들의 분야는 예약시스템, 컨테이너와 셰시 추적장치, 운송관리시스템, 포워딩 분야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문서작업과 통신 등을 위한 디지털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Flexport는 Joc가 발견한 95개 벤처기업들 가운데 가장 많은 펀드를 받아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총 펀드액은 5억 5,0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INTTRA, GT Nexus, CargoSmart 등은 화물예약, 선사소개, 화물추적, 예외사항 관리 및 보고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중국의 e-커머스(e-commerce) 기업인 알리바바(ALibaba)는 Maersk, CMA CGM, ZIM 라인, Evergreen 등과 함께 온라인 화물 예약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Amazon의 경우 1년 이상 중국-미국 항로 운항을 위해 미국의 무선박운송인(non-vessel-operating common carrier license)의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다른 분야의 산업전문가들은 다양한 요소 즉, 젊고 기술력을 갖춘 인력의 유입,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 비용의 절감 요구 등으로 산업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방향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https://www.joc.com/technology/alphaliner-container-shipping-dragging-feet-tech-adoption_20171011.html
구글 검색 : Alphaliner: Container shipping dragging feet in tech adoption - J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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