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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스마트항만연구실]2017-10-20 20:37:18/ 조회수 1263
- 청도항 완전무인자동화터미널인 QQCTN에 대하여 실제 운영상황을 세부 취재한 내용입니다.
- 청도항 완전무인자동화터미널인 QQCTN에 대하여 실제 운영상황을 세부 취재한 내용입니다.
2017년 5월1일에 운영을 시작한 QQCTN은 기존 재래식 터미널에서 컨테이너 하역을 위해 60명의 인력을 사용한 데 반해, 현재 9명의 작업자만으로 선박하역작업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첨단화된 시설인 레이저 스캐너와 컨테이너의 4 코너를 정확히 잡아 AGV에 올려 놓을 수 있는 위치확인시스템으로 인해 완전히 어두운 야간에도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전기동력에 의해 구동되는 스마트트럭은 디지털 방식으로 제어되는 경로와 작업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트럭들은 특히나 어두운 장소에서의 작업이 가능하여 인건비의 70% 절감, 효율을 30%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나비스(NAVIS)의 N4 터미널운영시스템 이외에도 자동트위스트락, 자동훈증, 자동 해측 x선 검사와 같은 혁신적 시스템에도 투자했다고 합니다. 현재 7대의 안벽크레인, 38대의 자동화야드크레인, 38대의 AGV를 통해 150만TEU 시설능력을 확보하였고 추후 2,088미터의 총 6개 선석을 완전 개장하고 2만4천TEU급 컨선을 취급할 예정이라 합니다.
터미널을 개장하고 가장 첫 번째 선박으로 COSCO프랑스에 대해 양적하 작업 수행결과 시간당 26.1회의 크레인 생산성을 달성하였으며, 향후 최대 40개 이상의 생산성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porttechnology.org/news/glimpse_automated_terminal_qqctn_on_a_nightshift#N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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