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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7-11 09:06:12/ 조회수 1144
    • 수산자원의 상태가 나쁜 물고기 “지금은 드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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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자원의 상태가 나쁜 물고기 “지금은 드시지 마세요”
      - 소비자에게 앱으로 정보 발신

      출처 :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69627

      수산연구·교육기구(水産研究・教育機構)는 5월 31일 "SH"U"N 프로젝트" 제3회 외부검토위원회를 요코하마 시내에서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물 이용을 호소하는 스마트폰 앱의 잠정판을 공개했다. 소비자에게 자원이 풍부한 어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또한 제철 정보를 제공하는 등을 통해 건전한 물고기 소비를 촉진한다. 한편 자원 상태가 나쁜 물고기에 대해서는 "지금은 드시지 마세요" 등으로 표시한다. 응용 프로그램은 6월 하순에 공개된다.

      SH"U"N은 "지속 가능하면서도 건강한 맛있는 일본(sustainable healthy umai nihon)의 물고기"를 의미하는 약어이다. 수산연구·교육기구가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수산물 이용을 안내하기 위해 어종별 자원 상태, 그 어종을 잡는 어업 생태계에의 배려, 자원 관리의 충실도, 어업의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을 채점하여 평가한다.

      앱의 메인 화면에서는 자원 상태가 좋은 추천 어종을 표시한다. 어종별 자원관리의 충실도와 각 어종 사용자 간의 인기도 등에 관한 정보도 전달한다.

      앱의 이용자가 소비한 어종을 앱에 입력하면 응용 프로그램에서 "Fish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포인트는 「자원」 「생태계」 「낚시」 「지역」의 4 항목. 자원 상태가 좋은 물고기를 많이 먹으면 '자원'의 포인트가 쌓이는 구조다.

      어종 입력시 물고기에 대한 지식이나 “물고기로부터의 메시지"가 나타난다. 자원 상태가 좋은 물고기는 "항상 감사합니다" 등 감사의 말씀 그리고 자원 상태가 나쁜 물고기는 "먹지 말라고 했잖아요" 등의 주장이 불만이 표시된다고 한다.

      이 기구는 "소비자에게 오래도록 물고기를 맛보게 하고 싶다"고 목표를 설명했다. 지금의 건전한 소비를 통해서 빨리 자원을 회복시켜 다시 물고기를 소비하자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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