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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12-16 14:43:40/ 조회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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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11월 수산물 수출액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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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가 2024년 11월 수산물 수출액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 가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수산물위원회(NSC)에 따르면, 2024년 11월 노르웨이의 수산물 수출액은 173억 크로네(약 15억 6,000만 달러, 14억 8,000만 유로)로,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0억 크로네(약 9,000만 달러, 8,600만 유로), 즉 6% 증가했습니다. 이는 10월 기록했던 단일 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인 185억 크로네(약 16억 7,000만 달러, 15억 9,000만 유로)에 이은 성과입니다.
NSC의 크리스티안 크라머 CEO는 “연속적인 수출 가치 성장세가 11월에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연어, 고등어, 대구, 해덕, 청어의 가격 상승 덕분에 이번 11월은 수출 가치 면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024년 6월 수출 가치가 18% 감소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노르웨이 수산업은 7월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냈으며, 이후 연간 기준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약세 크로네 효과 없이 달성된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크라머 CEO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노르웨이 크로네가 유로화 대비 약간 강세를 보였으나, 달러화 대비로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총체적으로 환율 효과는 없었으며, 이번 수출 가치 증가는 주요 수산물 가격 상승과 일부 품목의 물량 증가가 주된 요인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르웨이 수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norway-posts-another-month-of-growth-in-seafood-export-value-with-best-novembe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