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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6-29 15:49:49/ 조회수 1035
    • 중국, 핀란드와 북극협력 강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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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핀란드와 북극협력 강화하기로

      중국의 리커창 총리와 핀란드의 시필라 총리가 지난 27일 대련에서 만나 북극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중국이 다보스포럼 형태로 대련에서 주최한 2017 New Champions에서 만나 양국 간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리커창은 중국이 중국-EU 협력 및 중국-노딕 국가들간의 협력 틀 내에서 북극이사회 의장국인 핀란드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핀란드가 환경보호, 기술, 동계스포츠 등에 앞서 있다고 하면서 이 분야와 더불어 정보통신, 지능형 제조, 에너지 보존, 도시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에 시필라 총리는 스마트 시티, 환경보호, 클린 에너지, 디지털 정보, 동계 스포츠 등에서 협력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필라 총리는 중국의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지하며, 북극에 대해 중국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양국은 에너지, 스포츠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한 협의문에 서명을 했습니다.
      위와 같은 기사 내용을 볼 때 아직까지는 양국 간 북극 협력이 구체화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한편 핀란드의 시필라 총리는 IT 기업 백만장자 출신으로 국가 긴축재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출장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기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지난 해 몽골에서 열린 아셈 정상회의를 위해 비행기를 5천여 km나 몰고 가기도 했답니다. 비행기 임대료를 자비로 충당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http://news.xinhuanet.com/english/2017-06/27/c_1363993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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