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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9-18 18:43:19/ 조회수 1407
- “APM터미널, 항만 시설 안전 모니터링에 드론 도입”
- 글로벌 터미널운영사 APM터미널은 미국 샌안토니오와 칠레의 산티아고의 항만 터미널에 드론을 도입하여 시설 안전 감독관이 항만 내 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산업의 사례를 참고하여 APM터미널은 2016년부터 안전감독에 드론 활용을 검토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드론은 항만 내 트럭 운전사가 자리를 비우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감시할 뿐만 아니라 장비 운용, 교통 흐름, 컨테이터 적제효율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특히 야간비행 센서와 지상의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통신할 수 있는 스피커를 장착하는 등 드론의 성능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이제는 과거에는 불가능하였던 항만 내 모든 활동들을 공중에서 감시하고 문서화하여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안전 검사 영역이 위험하고 사람이 물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해양 산업에서 드론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미 드론을 이용한 해상 감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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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afety4sea.com/supervisors-use-drones-to-monitor-activities-at-apm-term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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