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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5-09 10:55:18/ 조회수 881
    • 미국 소비자, 온라인 신선식품 구입 비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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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온라인 식품시장에서 신선식품의 구입비율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ield Agent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최소 30달러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한 45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 응답자의 65%는 온라인으로 신선식품을 구입했으며 31%는 신선 과일과 야채를 계획 없이 구입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아직 39%의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신선식품 구입 경험이 없으며, 그 이유로는 직접 확인해보고 구입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온라인으로 식료품 구입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59%는 월마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5%는 크로거(Kroger) 7%는 아마존 프레시, 1%는 인스타카트를 통한 홀푸드마켓에서 식료품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Field Agent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점차 변화하고 있는 온라인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를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식품 판매가 점차 늘고 있으며 미국 식품 시장에서도 온라인이 중요한 판매 채널로 자리잡고 있음에도 지난 5년간 신선식품의 카테고리는 더딘 성장속도를 보여온 것이 사실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신선도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구입하는 것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때문에, 유통업체들은 이와 같은 소비자들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워싱턴 D.C. 소재의 FreshDirect는 매일 아침 신선도를 1점에서 5점사이로 측정해 제공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3D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개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시장이 현재 미국 내 유통채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향후 식품업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 자명한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큰 신선식품의 온라인 시장 확대를 위해 유통업체들의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www.fooddive.com/news/grocery--survey-most-online-grocery-shoppers-buy-produce/52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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