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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6-30 18:05:47/ 조회수 755
- 미국 LA•LB, 항만 인근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교통완화 수수료(Traffic Mitigation Fee) 인상 적용
- 미국 LA•LB, 항만 인근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교통완화 수수료(Traffic Mitigation Fee) 인상 적용
미 서부항만 터미널 운영자 협약(The West Coast Marine Terminal Operators Agreement)에 따라 2017년 8월 1일부터 LA 및 LB항의 교통완화 수수료(MTF: Traffic Mitigation Fee)를 2.3%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인상된 금액은 20피트 컨테이너 당 72.09 달러, 40피트 당 144.18 달러로 예상되며, 평일 오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항만을 통과하는 화물에 적용됨. 단 오프피크(Off Peak) 중에 이동되는 컨테이너에는 이러한 TMF가 적용되지 않음
Off Peak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LA 및 LB 항만의 13개 터미널을 운행하는 컨테이너 트럭에 적용되는 것으로써, 항만 주변 고속도로의 혼잡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야간시간과 토요일에 트럭운행을 장려하는 것임. 두 항만을 운행하는 선박의 약 50%가 이 시간대에 운행이 이루어지며, Off Peak 시간대를 이용하지 않는 트럭에 대해서는 TMF를 부과하고 있음
2016년 한해동안 TMF를 통해 징수된 금액은 약 1억 8,200만 달러정도이며, 이는 Off Peak로 손실되는 금액의 약 81%를 보존함. Off Peak를 운영하는데 발생되는 비용은 약 2억 4,700만 달러로 추정됨.
출처 :
https://www.porttechnology.org/news/la_and_long_beach_hike_traffic_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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