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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스마트항만연구실]2017-06-29 10:43:05/ 조회수 797
- APMT 터미널이 Petya라는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을 당해 심각한 손상을 받았다
- APMT 터미널이 Petya라는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을 당해 심각한 손상을 받았다. 글로벌 운영사인 APMT터미널은 여러개의 터미널과 사업부에 사이버 공격에 의해 IT시스템이 다운되었다. 네덜란드 방속국인 RTV Rijnmond사는 APMT에서 운영되는 17개의 컨테이너 터미널과 로테르담 2군데, 세계 다른 지역 15군데가 해킹당했다고 보고했다. 언론매체에 따르면 JNPT의 GTI(Gateway Terminals India), 미국 LA항과 뉴욕항 등 APMT의 초대형터미널에 영향을 미쳤다. APMT의 모회사 AP Moller사는 트위터에 글로벌 사이버 공격의 일환으로 운영자의 웹 사이트에 '500개의 내부 서버 오류'가 기재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그룹사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APMT의 가장 큰 문제는 화물 양적하, 남은 주문을 해결하는 것으로 매뉴얼로 작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이 전세계 공급망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디고 있다. 화주, 유통업자, 화물운송업자, 트럭운송업체 등에게 디지털 데이터를 공유하게 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 공유가 보안에 취약하게 만들었다. 이에 항만과 터미널 운영자들은 그들의 노후화된 시스템을 어떻게 재가동시켜야할지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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