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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2-28 19:13:12/ 조회수 1012
    • 시민과학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연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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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변 청소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일반 대중들의 참여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이는 주로 매크로 플라스틱(macro plastic)에 국한된 것이다. 반대로 미세 플라스틱 문제는 방대하고 복잡해서 현재까지는 소수의 연구자들에 의해서만 연구되고 있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의 다른 오염원에 비해 가시화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대중들의 인식 속에서 간과되기 쉽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과학을 기반으로 미세 플라스틱을 연구하려는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포츠머스 대학의 연구자와 ‘Just One Ocean’이라는 보전단체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거쳐 2018년 7월부터 The Big Microplastic Survey라는 글로벌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현재 전 세계 총 42개국에서 일반시민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일반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하여 약 30분 만에 미세플라스틱 조사를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서 모래 샘플을 채취하고 바닷물과 함께 밀도 분리 공정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을 제거한 후 데이터를 기록하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된다.

      http://divemagazine.co.uk/eco/8437-citizen-science-microplastic-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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