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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6-24 18:00:19/ 조회수 1154
    • 중국의 오징어 어업 활동, 아르헨티나 인근 270%, 페루 인근 5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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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오징어 어업 활동, 아르헨티나 인근 270%, 페루 인근 515% 증가

      중국 최대의 국영 어업 회사인 CNFC Overseas Fisheries는 남아메리카 연안 해역 근처에서 오징어에 대한 중국 어업 활동이 크게 증가했음을 확인하는 수치를 발표했다.

      CNFC는 2007-2015년 동안 아르헨티나의 Illex 오징어를 중심으로한 아르헨티나 해역에서의 중국 어업 활동은 270 %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대왕 오징어를 중심으로 한 페루 해역 근처의 중국 오징어 어획 활동은 515%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발표된 수치는 중국선박이 국제 수역에서 남미 국가의 영해를 횡단하여 어획을 한다는 비난 속에서 발표한 중국 기업의 수치이며 중국 선박은 야간에 자동식별시스템(AIS) 트랜스 폰더와 교차 경계선을 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아르헨티나의 마우리시오 매 클리 (Mauricio Macri) 대통령은 중국 방문 기간 중 중국이 배타적 경제 수역(EEZ)에서 불법 어업을 단속 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정부가 해당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불법어업 사례는 최근 감소하고 있다." 고 그린피스 정책 분석가 인 Robert Shuo가 전했으나, 페루의 한 업계 소식통은 "일부 회사들은 높은 이익을 내기 위해 정부를 신경 쓰지 않고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한다." 고 언급했다.

      온라인 무역 플랫폼 인 Huacai Zhaoyu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해역 근처에서 운항하는 중국 선박은 3월 한달 동안 평균 91t의 오징어를 어획했으며, 아르헨티나 선박은 같은기간 EEZ 내에서 평균 226t을 어획했다고 밝혔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7/05/26/cnfc-chinese-squid-fishing-activities-in-argentina-up-270-peru-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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