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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8-30 18:27:00/ 조회수 926
-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ISTF)」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황리 개최
-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ISTF)」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황리 개최
오늘 8월 30일(수)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최, 수산물 수출포럼(ISTF)과 나짱대학교(NTU)가 공동 주관한 ‘제6회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이 수산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재학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 공동회장, 정명생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 공동회장을 비롯하여 박노완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나짱대학교 부총장, 베트남 수산청 부국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였습니다.
한-베 수출포럼은 “한·베트남 수산물 교역 활성화”를 주제로 4건의 주제 발표와 8명의 전문가 집중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제 1주제에서는 응우엔 티엔 통(Nguyen Tien Thong) 나짱대학교 조교수의 “세계 수산물 공급망 관리의 기업 사회적 책임에 대한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의 투자와 수산분야의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 2주제에서는 임경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장이 “한-아세안 국가들의 수산업 및 교역 동향”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수산물 교역 비즈니스 협력 모델 등의 제안이 이루어졌습니다.
제 3주제에서는 레킬롱(Le Kim Long), 응우엔반 민(Nguyen Van Minh) 나짱대학교 교수가 “베트남의 수산 무역 동향과 양국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제언이 이루어졌습니다. 제 4주제에서는 김수경 (주)SLS 대표가 “한국-베트남 수산물 對세계 수출 확대 방안”으로 가치 지향적 생산을 통한 임가공 유치, 합작 투자 등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한·중 양국의 정부, 업계, 학계, 수산관련 기관, 언론, 그리고 현지 수산업체 대표 등 전문가 지정 토론을 통해 한·베트남 수산물 교역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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