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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1-19 17:51:24/ 조회수 1073
    • 저장(浙江)자유무역구 벌크화물 대외무역 추세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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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장(浙江)자유무역구 벌크화물 대외무역 추세 양호


      ■ 2017년 저장자유무역구의 원유와 석탄 수입량, 2016년과 유사한 수준
      1월 17일자 저장 온라인 뉴스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온 40만 톤급 벌크선이 현재 저우산시 다이산현(岱山县) 수랑후(鼠浪湖) 광석환적부두에 접안하여 39만 톤의 철광석을 하역하기 시작했다. 이는 해당 부두에서 28번 째 하역작업을 한 40만 톤급 선박이다. 작년에 중국(저장)자유무역시범구에서 수입한 벌크화물은 주로 원유, 철광석, 석탄, 양곡 등이고, 이중 원유와 석탄의 수입량이 2016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철광석과 대두(大豆)의 수입량은 처음으로 각각 7,000만 톤과 400만 톤을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에 달하였고, 양곡 수입량은 전년대비 11.10% 증가하였다.
      2017년 저장자유무역시범구 통상구의 원유수입 횟수는 총 324회, 99억 8천만 달러에 달하여 전년 대비 15.9% 증가하였다. 저우산시의 수출입 상위 20개 기업 중 10억 위안 이상 수출입한 기업은 총 12개사로서 관련 업계의 주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중 Sinopec그룹 저우산유한회사, 양산선강국제석유저장운송유한회사(洋山申港国际石油储运有限公司), 저장톈루에너지유한회사(浙江天禄能源有限公司), 루이다푸중아오에너지유한책임회사(路易达孚中奥能源有限责任公司)의 수출입 총액은 모두 50% 이상 증가하였다.

      ■ 2017년 호주와 브라질 철광석 수입량, 전체 수입량의 90.1% 차지
      철광석은 주로 호주와 브라질에서 수입하였는데 전체 수입량의 90.1% 차지하였다. 2017년 수랑후 광석환적부두는 저우산 통상구 철광석 수입의 중점 부두가 되었다. 동 부두의 2017년 외국국적선박의 접안횟수는 84회이고, 철광석 하역량은 1,694만 톤으로 전년대비 130% 증가하여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저우산 통상구의 철광석수입량 신기록 달성에 일조하였다. 이와 동시에 수랑후 광석환적부두가 점차 안정된 운영상태에 진입하면서 2017년 동 부두에서 수출한 철광석은 1,462만 톤이며, 동 부두의 연간 물동량은 전년대비 140% 증가한 3,156만 톤으로 점차 창장삼각주 지역의 수입철광석의 대형 집배송허브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였다.
      저장성자유무역구의 벌크화물의 원활한 수출입과 환적을 지원하기 위하여 저장성 검역당국은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사기관, 출입국관리소 등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승선하여 검사하는 편리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제도를 통해 선박 도착 즉시 검사하여 화물의 우선적인 반입·반출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 : 浙江在线, 2018. 1. 17.)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801/t20180117_1299298.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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