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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0-13 17:56:14/ 조회수 971
    • 충칭 108개 불법 부두 정지 조치, 연말까지 생태 녹화작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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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칭 108개 불법 부두 정지 조치, 연말까지 생태 녹화작업 완성

      ■ 창장 유역 불법 부두 성행, 충칭시 감독에 박차
      최근 충칭시는 불법 부두와 불법 모래채취에 대한 정비 작업 상황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충칭 시 전체 모든 불법 부두들은 모두 단계적인 검사를 마쳤다. 이중 정지되거나 설비가 철거는 부두는 108개이며 개선 절차를 밟고 있는 곳은 10개였다. 충칭시는 불법 부두의 후속처리 작업에 박차를 가해 금년 말까지 생태복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역사적 원인과 여러 이해관계로 인해, 창장 본류 및 그 지류들에는 많은 불법 부두들이 조성되었다. 이러한 부두들이 규칙을 위반하고 해안 자원을 점용함으로써 창장 범람의 관리능력, 통행과 선박안전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수질 환경과 수원지 안전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게다가 이러한 시설은 대부분 소형부두로 연안 생태 환경을 훼손하고, 정상적인 수운 질서를 방해하고 있으며, 불법 모래채취 활동도 누차 금지했으나 근절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말, 정부는 창장경제벨트 발전특별팀을 조직하여 인접 성·시의 관련 부문과 공조해 연안 불법 부두 및 불법 모래채취 등에 대한 정비작업을 시작했다. 2004년 항만법 발표 후 건설된 불법 부두에 대한 전면적인 정비 작업이었다.
      충칭시 교통위원회 책임자에 따르면, 충칭시 전체의 불법 부두는 118개로, 창강 본류 및 지류 연안의 17개 구·현에 분포되어 있다. 정부는 9월 전까지 정지 및 철거 작업을 마칠 것을 지시하였고, 금년 9월까지 충칭시의 모든 불법 부두가 단계적 정비 목표를 달성했다. 이중 이미 정지 혹은 철거된 시설은 108개, 개선·보완 절차에 들어간 곳은 10개이다.

      ■ 불법 모래채취도 엄격한 단속 실시, 향후 생태 환경보호 강화
      또한 충칭시는 불법 모래채취를 엄격히 근절하기 위해, 금년 8월 시 전체를 범위로 하여 120일 간의 불법 모래채취 전문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충칭시 수리국(水利局)은 3개의 팀을 구성해 암암리에 동시 다발적으로 불법 모래채취에 대한 검사작업을 실시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2017년 이래 충칭시 공안국 환경보호팀과 창장해운공안이 불법 모래채취에 대한 입건 건수는 21건으로 32명이 강력한 조치를 받았다. 현재 충칭시는 불법 모래채취 행위를 강력히 규제하고 있어, 하천과 모래채취 관리가 안정적인 상태이다.
      현재 충칭시 불법부두 정비작업은 이미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 충칭시 교통위원 관련 책임자에 의하면, 충칭시는 향후 구·현 정부책임자와 협력을 강화하여, 연안의 특징 및 강 유역, 공원 등 도시발전 규획 등 실제 상황에 부합되게 나무와 풀을 심는 등의 방식으로 환경녹화 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동시에 관련 부문과의 협조 및 효과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불법 부두가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中国港口, 2017. 10. 10.)
      http://www.chinaports.org/info/2017/19803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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