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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8-07 16:55:01/ 조회수 1465
    • 항만물동량 전체적인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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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물동량 전체적인 회복세,
      상반기 물동량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

      ■ 상반기, 중국 규모 이상 항만물동량 62.6억 톤
      2017년 상반기, 상하이항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9.8% 증가하였고, 이는 2011∼2015년의 5% 이하의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항만인 상하이항의 이러한 증가세는 중국항만의 물동량이 전체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국을 볼 때, 거시경제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국내외 해운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추세 하에 항만물동량도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항만물동량은 작년 하반기의 안정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향하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규모 이상(规模以上) 항만의 물동량은 62.6억 톤으로서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하였다.

      ■ 복합연계운송 물동량도 증가
      양적 증가에 비해 질적 증가가 보다 좋은 면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운송방식을 통한 복합운송 물동량이 증가하였고 컨테이너 수운·철도 복합운송(水铁联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 교통운수시스템은 항만기업과 철도회사를 연계하여 철도운송편수 증가, 복합운송네트워크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하여 컨테이너 수운·철도 복합운송을 발전시켰다. 올해 상반기 전국 컨테이너 수운·철도 복합운송 물동량은 150만 TEU 이상이고,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여 도로·철도복합운송에 비해 운송비용을 40억 위안 절감하였다. 이중 연안 7개 주요 컨테이너 수운·철도 복합운송 항만물동량은 총 140만 TEU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하였다.

      ■ 항만 간 협력 발전 추진
      항만들 사이의 협동성장도 보다 잘 진행되고 있고, 기능 배치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다. 2015년 교통운수부는 장쑤성 등의 지역에서 항만일체화 개혁시범 사업을 전개하였다. 현재 장쑤성은 하천묘박지, 안벽과 항로자원을 통합하여 장쑤성항구그룹(江苏省港口集团)을 설립하였고 항만의 일체화 운영을 초보적으로 실현하였다. 저장성은 저장성해항위원회(浙江省海港委), 해항그룹(海港集团)을 설립하여 성 내 5대 연안항만을 통합하고 통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항만설비능력이 빠르게 성장하여 세계 선진수준에 도달하였다. 상하이 양산항 4단계의 세계 최대 스마트 자동화부두가 면모를 보이기 시작하였고 올해 12월부터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양산항 4단계의 소프트웨어 시스템과 설비제어 시스템은 주로 ZPMC에서 자주적으로 개발하였고, TOS는 SIPG에서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중국심장’을 가지고 있다. 이외 칭다오항과 샤먼항은 5월에 이미 완전자동화 컨테이너부두 접안 작업을 실현하였다. 향후, 중국 항만은 세계 선진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항만으로 특성화 될 것이다.
            
      (출처 : 人民日报, 2017. 8. 2.)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08/t20170802_129288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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