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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08-17 15:28:25/ 조회수 899
- http://www.hellenicshippingnews.com/melbourne-terminal-to-be-worlds-first-fully-autom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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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항 빅토리아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세계 최초로 완전 자동화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VICT,Victoria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이 전 세계 최초로 완전 자동화된 터미널로 운영된다.
항만운영업체인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ICTSI, 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 Inc.)의 엔리케 라존 주니어(Enrique Razon Jr.)회장은 빅토리아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에 투자한 4억 5천만 달러 중 대부분은 최첨단 기술과 장비 및 최고의 항만 안전 표준을 따랐다고 하였다. 또한 빅토리아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은 가장 큰 네오-파나맥스(Neo-Panamax) 컨테이너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호주 최초의 터미널이며, 당분간은 멜버른 터미널이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자동화 된 터미널이라고 덧붙였다.
VICT는 기술과 위치 및 레이아웃에 이르기까지 효율성, 안정성, 지속가능성 및 보안성에 포커스를 맞추어 설계 되었다. ICTSI에 따르면 VICT는 한번에 두척의 함선을 수용할 수 있는 660m의 직선 선석을 가지고 있다. VICT는 연간 20피트 사이즈 컨테이너 100만개를 수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에 2번째 단계의 공사가 완료 되면 추가로 400,000TEU를 더 수용할 수 있다. 현재 VICT에는 정박지에 다섯 개의 네오 파나막스 부두 크레인이 설치 되어있다. 또한 품질관리시스템에 자동화된 래싱 플랫폼을 설치하여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컨테이너 터미널로 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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