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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투자·운영연구실]2017-03-09 15:51:20/ 조회수 9092
    • 말레이반도를 둘러싼 중국의 ‘일대일로’ 야망이 구체화, 항만 개발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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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반도를 둘러싼 중국의 ‘일대일로’ 야망이 구체화, 항만 개발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현대판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가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Malay Pen.)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력하여 항만을 정비하고, 반도 횡단면을 철도로 연결하는 계획이다. 수입 원유의 80%가 통과하는 등 안전상 위험성이 높은 말라카해협(Strait of Malacca)을 회피하여 남중국해에서 인도양으로 빠지는 독자 루트확보를 구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동해안의 쿠안탄(Kuantan)항에서는 길이 2km의 신부두 건설을 위한 매립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미 약 8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부두를 보호하는 방파제(4630m)도 70%정도가 건설되어 있다.

      항만운영사인 KPC(Kuantan Port Consortium)는 말레이시아 기업이 60%, 중국기업이 40%를 출자하여 설립하였고, 약 6억6,000만 달러를 투입하여 대형선이 정박 가능한 수심 18m의 신부두를 증설 중에 있다. 중국과 무역량이 증가하여 쿠안탄항의 연간 화물수송량은 5년 전과 비교하여 4배 증가한 4,000만 TEU를 기록하여 이미 처리능력이 한계에 다다랐다. 이에 중국과 연계하여 항만 규모를 증대시킬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2015년 4월에 시작한 신부두건설사업 중 최초 400m는 올해 완성되어 내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근거리에 건설이 진행되는 중국의 제철소가 그 부지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예정이고, 나머지 1,600m는 사용자가 결정되어 있지 않다.

      항만 인근 넓은 토지에는 말레이시아・중국 쿠안탄 공업단지(MCKIP)가 건설 중이다. 이곳은 말레이시아가 51%, 중국이 49%를 투자하여 3개 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제1지구에는 상급근로자 전용 숙소 등이 완성되어 많은 중국인 기술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KPC의 Kadir CEO는 “한국과 일본기업도 이용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는 높은 중국 의존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새로운 철도계획을 추가하여 항만 내 화물역을 건설하는 구상안도 밝혀 ‘한층 더 고객의 니즈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

      링크:
      1. http://www.ippreview.com/index.php/Blog/single/id/348.html
      2. http://www.sankei.com/premium/news/170309/prm1703090003-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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