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3-26 19:04:04/ 조회수 1538
    • 프랑스 수산가공품 첨가물로 인한 논쟁이 뜨겁다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프랑스에서는 대구가공품에 대한 ‘물’ 주입과 ‘인산염’과 같은 화학 물질의 사용에 대해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취재과정으로는 프랑스 기자단 바이어로 위장 후 벨기에 브뤼셀 수산물 박람회 참가 → 중국 수산물 가공업자 접촉 → 중국 가공업자 측의 제안(물, 인산염 투입 제안) 녹취하게 됩니다.

      이러한 취재과정을 거쳐 충격적인 취재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물과 인산염 등이 투입된 대구(cod) 유통 및 가공 과정>

      (1) 노르웨이 대구 → 중국 운송
      (2) 물 : 생선 무게 증가, 인산염 : 생선살을 희게 보이는 효과 투입
      (3) 중국 가공 대구 → 프랑스 등 소비처 운송
      (4) 가공비용은 수산물 최종 가격 중 소비자가격 수취가격의 2-3%를 차지
      (5) 최종적으로 누적된 금액은 연말에 수백만 유로가 될 수도

      결정적 증거로,

      (1) 로레인(Lorain) 대학의 식품 과학자 ‘Stephan Desobry’ 분석 결과 제시,
      (2) 가공 냉동 어류에서 "충격적인" 증거를 발견 : 물과 인산염이 동결

      프랑스 산업무역기구 대표자는 프랑스에서는 극히 미미한 활동이라고 부인하고, 프랑스 전국식량산업협회도 마찬가지로 강력한 부인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증거들을 바탕으로 현재 유럽 ​​연합의 규정은 "물을 첨가한 대구필렛(Cod fillet with added water)"이라는 라벨을 부착한다면 표시된 물과 인산염의 주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산물 수요가 증대되면서, 이와 같은 소비자 기만적 관행을 줄이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여건조성이 시급합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수산물수출정보포털 센터발간물을 확인하여 주세요.

      [발간물 바로가기]

      ▶️ http://kfishinfo.co.kr/kor/

      #수산물수출정보포털 #해외시장분석센터 #프랑스_수산가공품_첨가물 #대구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