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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6-30 21:21:22/ 조회수 687
    • ■ 세계 해운, 정기용선계약 “3년이하” 시대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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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계 해운, 정기용선계약 “3년이하” 시대로 변화
      - 해운 컨설팅 및 브로커업체인 크릭슨의 6월 발표자료에 따르면, 신조선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선 용선계약이 "3년 이하" 시대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특히 머스크, CMA-CGM 등 유럽 선사들은 중장기 용선을 맺지 않을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 현재 용선료가 낮다고 판단될지라도 반드시 단기계약 형태로 계약하여 혹시 모를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그리스, 일본 등 글로벌 선주들에게 선박 파이낸스를 담당하는 주요 은행들도 앞으로 "3년 이하"의 단기 계약에 대해서만 대출을 심사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 즉, 중장기 용선 계약이 맺어진 신조 선박에 대해서는 신조 자금 대출을 거부하겠다는 것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덴마크, 영국 등에 소재한 유럽 주요 은행들은 비공식적으로 3~5년 기간 이상의 중장기 용선으로 선박을 계약했을 경우 대출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 실제로 최근 들어 일본 선주와 선사 간 맺어지는 용선 기간은 3년 이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철강 원료나 발전용 석탄 등 전용선을 제외하고 소형 막스, 울트라 막스 등 중소형 선형은 "3년 정기 용선의 확보도 어렵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소형 선형의 경우 1년 이내의 초단기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상이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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