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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6-20 15:07:36/ 조회수 1006
    • 미국 해양대기국, 고래 구조 활동에 드론 활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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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버려진 어망 기타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고래목 동물의 수는 약 30만 마리에 달한다. 특히 혹등고래와 긴수염고래와 같이 큰 지느러미를 가진 고래들은 더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미국 해양대기국(NOAA)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하와이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그물에 걸린 혹등고래를 구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지난 해 그물에 걸린 고래가 고통에 몸부림치다 구조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일시적으로 고래 구조 활동을 중단했었다.

      최근 NOAA는 인간과 고래 모두에게 보다 안전한 구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비영리단체(Ocean Unmanned of Santa Barbara)와 협력하여 드론을 활용한 고래 구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프리플라이(freeFLY)라 불리는 이 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고래가 무엇에 어떻게 걸렸는지, 구조자가 어느 지점을 절단해야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고래를 구조할 수 있는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nbcnews.com/mach/science/can-flying-drones-save-whales-trapped-fishing-gear-ncna88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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