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5-08 13:33:07/ 조회수 2415
    • 5월 2일은 ‘세계 참치의 날’이었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왜 세계가 참치의 날을 정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서 소비자의 참여가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5월 2일은 ‘세계 참치의 날’이었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왜 세계가 참치의 날을 정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서 소비자의 참여가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세계 참치의 날을 기념하는가?

      출처 :
      http://voices.nationalgeographic.com/2017/05/02/why-do-we-have-a-world-tuna-day/

      우리의 대양에서 가장 놀라운 육식동물 중 하나를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태평양 참 다랑어 자원은 수년간 위험에 처해 있었으며 일본 어선단의 불법 및 남획 활동에 대한 새로운 주장은 이 종을 보호하기 위해 취할 보호 조치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제기합니다.

      수산자원은 남획으로 인해 97% 이상 감소했습니다. 태평양 참다랑어는 서태평양 해역에서 번식하며 동태평양 해역으로 국제적인 관리구역을 가로질러 먹이를 찾아 이동합니다. 이것은 수적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으면서 수요가 높은 어종을 보호하려고 할 때 어려운 상황을 만듭니다.

      15-26년을 사는 태평양 참다랑어는 3-5세 사이에 성숙하며 일반적으로 이 시점에서 약 4-6피트 정도입니다. 어획된 것 중 가장 큰 것은 9.8피트 길이이었고, 990 파운드의 무게가 나갔습니다. 암컷 성어는(약 6피트) 일년에 약 500만 개의 알을 낳을 수 있지만, 가장 큰 것(길이 약 8 피트)은 5배를 산란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이래로 미성숙한 어린물고기의 어획이 증가했습니다. 즉, 이 어류는 이미 심각하게 남획된 자원을 보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아직 갖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본에서는 작년에 10여 톤에 달하는 태평양 참다랑어가 잡혔는데 보고되지 않았거나 허가 없이 잡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불법어획은 많은 어종에 영향을 미치는 전 지구적인 문제이지만, 매우 희박한 종에 대해서는 이러한 유형의 활동에 유연성이 없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계속할 수 없습니다. 불법어업에 대한 우려 외에도 대다수의 참 다랑어를 잡는 일본은 국제 할당량을 초과했으며 어기는 2개월이 남았습니다.

      Pew 자선신탁(Pew Charitable Trust)과 같은 해양 전문가 및 연구기관은 매우 취약한 자원에 대한 어획압력을 가하는 것을 중단시키기 위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였습니다. 비영리 단체 및 활동가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목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비자로서 심각하게 고갈된 어류에 대한 수요를 중단시키고 우리의 일상적인 관행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다랑어를 먹는다면, 연승으로 잡힌 태평양 황다랑어, 연승 및 끌낚시에 의한 알바코어 또는 이러한 어법에 의해 잡힌 대서양 와후(Wahoo)를 시도해 보십시오. 이들은 모두 상대적으로 풍부한 종이며 이러한 어법을 사용하면 주변 서식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태평양 참다랑어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변화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힘을 소비자인 여러분인 갖고 있습니다. 세계 참치의 날에 오늘 태평양 참다랑어를 구입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이 종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보수적인 관리 노력을 옹호해 주십시오. 우리는 태평양 참다랑어의 자원을 건강한 수준으로 되돌릴 수는 있습니다. 관리 노력에 더해 현명한 수산물 구매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