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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0-05-02 10:00:45/ 조회수 3354
    • 새우, 코로나19로 세계적인 부족 현상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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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해산물 무역 기업 “시암 캐나다 그룹(Siam Canadian Group)”의 방콕 총괄 매니저 짐 굴킨(Jim Gulkin)에 따르면 올해 말 새우 부족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따라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새우 생산자들이 생산 활동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세계 새우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인도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적인 이동 제한 조치를 5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인도 정부는 4월 10일 어업 및 양식 산업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동 제한에 따른 애로사항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러한 물리적 어려움 외에, 생산자들의 새우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새우 생산에 더욱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도의 양식업 연구기관인 Aquaconnect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새우 가격 하락과 업계의 불안정성이 새우산업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올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새우 수확은 라마단 기간(4월 23일~5월 23일)에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라마단 기간 후에 다시 입식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의 경우 대부분의 생산자가 라마단 기간이 되기 전에 수확을 완료하였고 재입식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라마단 기간 이후 새우 부족 현상이 만연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콰도르의 경우 주요 새우 생산 지역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으로, 수요 감소에 따라 비축량이 남아 생산량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베트남의 최대 새우 유통기업은 올 하반기 세계적인 새우 부족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premium/supply-trade/siam-canadians-jim-gulkin-says-global-shrimp-shortage-possible-this-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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