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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8-09-30 17:41:34/ 조회수 809
    • 지구상 빙하를 관측할 수 있는 인공위성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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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5일 토요일 새벽에 미국 NASA는 ICESat-2라는 새 인공위성을 쏘아올렸다. ICESat-2는 3개월 주기로 지구의 둘레를 돌게 된다. 이 인공위성의 개발에 과학자로 참여한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 빙하학자인 헬렌 프릭커(Helen Fricker)는 ICESat-2의 활동이 기후변화로 인한 향후 지구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은 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빙하에 레이저를 쏘아 빙하의 고도를 측정하며, 고도 자료는 간단한 연산을 통해 극지 빙하의 부피와 질량으로 환산된다. 그에 따라 얼마만큼의 얼음이 물로 바뀌어 바다로 흘러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광대한 면적에 혹독한 환경을 가진 남극이나 그린랜드에 인간이 직접 가서 빙하의 변화를 관측하기란 불가능한 일인데, 인공위성이 이러한 관측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위성의 관측 데이터는 모델링을 통해 지구의 환경이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예측하는 데 쓰이게 되며, 모델링의 결과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다.

      http://www.sandiegouniontribune.com/news/science/sd-me-icesat-launch-20180910-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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