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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1-31 23:21:46/ 조회수 870
    • 싱가포르 기업들,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 중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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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에서 식품점에서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과 생산을 줄이기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목표치는 세계자연보호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이 발의한 PACT(Plastic ACTion)의 일부인데, 싱가포르 국립환경청(NEA)은 PACT를 후원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서명한 싱가포르 기업 중에는 AccorHotels Group, Hilton Singapore, Conrad Centennial Singapore 등이 있다.
      어떤 기업들은 더 많이 재활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디자인과 유형을 조사할 예정이며, 또 어떤 기업들은 플라스틱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한 연구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WWF의 싱가포르 전략팀장은 “빨대를 없애거나 비닐봉지를 약간 줄이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조치는 플라스틱 오염위기의 수준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YouGov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인구의 95%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위협에 대해 알고 있으며, 56%는 기업이 환경 피해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바다에 있는 플라스틱 중 80%가 육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WWF는 2050년까지 바다에 플라스틱이 물고기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https://sea.mashable.com/science/2136/these-singaporean-companies-are-hoping-to-end-use-of-pl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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