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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8-03-27 14:22:37/ 조회수 1001
    • 에콰도르, 새우 수출 증가세 전망, 한국과의 FTA 체결시 수출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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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에콰도르의 새우 수출량은 작년 대비 16% 많은 43만 8천 톤이었음. 올해의 경우에도 2월까지 누적수출량은 작년(5만 9,421톤)보다 17% 많은 6만 9,400톤이었음. 수출 대상국을 살펴보면 전체물량 중 54%가 아시아(대부분 중국), 26%가 유럽, 17%가 미국, 3%가 미국으로 수출되었음. 특히 미국, 유럽으로는 작년 동기간에 비해 각각 15%, 24% 늘었음. 에콰도르의 새우 수출은 대부분의 시장으로 성장세를 보였음

      에콰도르의 국립양식학회(National Aquaculture Chamber) 호세 안토니오 캠포네(Jose Antonio Camposano) 이사장은 2018년에도 에콰도르산 새우 수출량은 2017년 대비 8~9% 증가한 약 48만 톤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는 작년부터 시작된 브라질로의 수출로 올해도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한국과의 FTA로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기 때문임

      <에콰도르 내 새우 산업 동향>
      2017년 에콰도르에서 새우 수출은 자국 내 비석유 수출 제품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바나나 수출량을 넘었음. 지난 10년간 에콰도르의 새우 산업은 질병에 대한 유적전 저항력 강화, 자동급이 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기술적 향상을 통해 성장해왔음. 최근에는 BioMar, Skretting, Cargill 및 Vitapro를 비롯한 세계 최대 사료 생산 업체 일부가 에콰도르에서 큰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에는 Omarsa가 새로운 가공 공장 완공할 것이며, 여러 새우 관련 포장업체가 투자 예정임

      <기존 및 신규 수출 시장 동향>
      작년 에콰도르의 새우 수출은 인도산 수출 증가로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일부 잃었음. 에콰도르의 새우 수출에 있어 미국은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힘. 참치와는 달리, 에콰도르의 새우 수출업자들은 선호 국가 지위 혜택으로 미국시장으로의 세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됨. 에콰도르는 지난 10년간 이력제 등 투명성 제고에 힘쓴 것처럼 향후에도 수산물 수입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의 요구사항을 준수해 수출대상국으로서 미국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밝힘

      중국으로는 수입 관세 하락에 따라 수출물량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며, 브라질로는 작년 2월부터 머리가 탈각된 새우 수출이 시작됨. 또한 한국은 수출대상국으로서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2014년에 4천만 달러 규모에서 2017년 7천만 달러로 수출이 크게 증가함. 특히 올해는 한국과 에콰도르의 FTA 협상 체결에 따라 수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http://www.seafoodnews.com/Story/1096404/ANALYSIS-Ecuadorian-Shrimp-Exports-Increase-in-2018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8/03/01/ecuador-shrimp-farms-eye-growth-south-korean-market-in-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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