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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0-31 17:45:21/ 조회수 1421
    • 제5차 Our Ocean Conference에서 Bloomberg Philanthoropies가 남획 방지와 산호초 보호를 위한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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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번 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호주, 피지,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페루 및 미국 등 전 세계 10개국의 연안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는 총 8,600백만 파운드에 달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가들은 주요 어획국가로 관할 해역에 산호초가 있으며 식량 중 어류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번 지원 계획은 특히 산호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산호초는 백만 종 이상의 서식지를 제공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을 고려하면 2050년까지 전 세계 산호초의 약 70~90%가 감소할 전망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블룸버그 지원 계획은 2022년까지 75%의 산호종을 대표하는 전 세계 50개 지역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의 어민과 보전단체와 협력하여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화력발전소 온배수 배출로 인해 산호초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블룸버그의 지원금은 트롤어업 금지, 남획 방지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법규 제정을 위해서도 쓰일 전망이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8/oct/29/worlds-top-fishing-nations-to-be-given-millions-to-protect-oc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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