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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3-31 12:22:21/ 조회수 1065
    • 캘리포니아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리는 고래의 숫자 급증, 민간단체는 이 문제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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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 해양동물 좌초 네트워크의 간사인 비즈비케는 최근 캘리포니아 앞 바다에서 꼬리지느러미가 없는 고래를 목격했다. 놀라운 광경임에도 불구하고 비즈비케는 놀라워 하지 않았는데, 이미 꼬리가 잘려나간 고래를 여러 건 목격했기 때문이다. 대부분 그물에 꼬리가 걸린 후 꼬리를 잃은 경우로 이렇게 장애를 얻은 동물이 바다에서 오래 버티기는 어렵다. 꼬리를 잃지 않더라고 피가 통하지 않거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 서부해안에서 그물에 얽힌 고래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6년은 총 71마리의 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었다. 이에 대해 민간기구인 생물다양성 센터에서는 게 어업을 관리하는 정부부처를 멸종위기종법에 따라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향후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그물 개조나 그물 관리가 미국 내에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psmag.com/environment/alarming-number-of-california-whales-are-getting-caught-in-fishing-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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