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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수산 ODA 센터]2018-02-12 10:40:11/ 조회수 1013
    • [해양수산ODA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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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수산분야 ODA 규모, 2010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

      ■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수산분야에서의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이하 ODA)는 약 30.6% 감소한 반면, 농업과 임업 분야에서는 각각 4.4%와 7.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식량 안보 때문에 수산업에 특히나 의존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취약한 오세아니아 지역의 경우 44%나 감소했습니다. 수산 연구, 교육 및 훈련에 대한 무상원조 규모이 절대적으로 감소했으며 전체 ODA에 대한 수산분야의 ODA 비중도 하락했다는 해당 결과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2015), ‘리우+20’의 우리가 원하는 미래 (The Future We want, 2012) 및 ‘생물다양성협약’인 아이치 목표 (Aichi Target, 2010) 등 최근 논의된 국제 목표와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는 공여국 사이의 위험 회피; 기후 재원의 용도 전환; 수산업과 무관한 요인에 기반한 재원 규모 결정 등이 수산분야 공적개발원조 재원 감소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결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산분야의 ODA 규모 증가 및 국제 목표와의 연계는 해양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함은 물론 개발도상국의 교역 및 경제 발전 기회를 제공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인간의 적응 능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와 논문(Marine Policy, Volume 88, February 2018, Pages 86-92)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rethink.earth/a-better-way-to-support-marine-fisheries/

      #ODA #SustainableDevelopmentGoals #ODA #TheFutureWeWant #AichiTargets #Marine #Fisheries #해양수산ODA #공적개발원조 #지속가능한개발 #K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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