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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1-16 16:54:30/ 조회수 1323
- 해양 과학자, 필리핀 바다 보호를 위한 보다 더 강력한 조치 요구
- 해양 과학자, 필리핀 바다 보호를 위한 보다 더 강력한 조치 요구
필리핀의 해양생물학자들은 지난 1월 12일에 필리핀의 해양자원을 보존·보호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위 학자들은 필리핀의 경우 어업자원이 남획되고 있어 관련 해양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식량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필리핀은 해안 길이가 36,000 킬로미터, 산호초는 약 30,000 평방 킬로미터, 맹그로브는 약 1,170 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러 해양생물다양성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남획, 불법 어업, 오염, 기후 변화, 중요한 해양 서식지의 파괴 등으로 인하여 필리핀의 식량 생산 능력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어류에 대한 남획, 기후변화 등으로 인하여 해양자원이 고갈되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아가 국민의 식량 안보의 문제와 연관하여 효율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https://www.rappler.com/move-ph/193567-marine-scientist-action-protect-philippine-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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