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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3-28 08:44:16/ 조회수 976
    • 국제 해상교통량 증가, 외래침입종의 급증 초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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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Gill University는 국제 해상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3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외래침입종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Nature Sustainability 저널에 발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외래침입종 확산에 있어서는 앞으로 수십 년 이내에 기후변화보다 해상교통량의 증가가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연구진은 해상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외래침입종의 생물학적 침입이 생물다양성 변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으로써 매년 수십억 달러의 경제적 손해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되고, 현재 2019년과 2050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해양에서 발생하는 외래종 침입 위험이 3배에서 20배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국제 해상교통량 증가에 따라 외래침입종의 급증이 예상되므로 선박평형수 관리와 선박의 해양부착생물 관리와 같이 사전적·사후적 대응책을 철저히 마련해야할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https://www.hellenicshippingnews.com/rising-global-shipping-traffic-could-lead-to-surge-in-invasive-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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