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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10-19 14:05:43/ 조회수 1325
    • 러시아, 부가가치로 수산물 수출 확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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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의 수산물 수출은 부가가치 상품과 수산업의 성장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러시아는 2024년까지 수산물 수출액을 80억 유로(약 1억146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현재 러시아의 부가가치 제품들은 전체 해산물의 12%만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88%가 미가공 생선입니다. 이렇게 가공이 거의 되지 않은 수산물은 러시아의 어류 수출을 크게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어류 수출 금액은 톤당 2,000달러(1,700유로)로 추산되는 반면, 비슷하게 미가공 어류 산업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에서는 이 수치가 3,900달러 (3,363유로)에 달합니다.

      이에 러시아는 어선과 어류 처리 인프라를 대폭 향상시켜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는 어류 가공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또한, 18개의 어류 가공 시설과 33척의 새로운 어선 설립을 위한 어업 쿼터를 할당하기로 합의하고, 대부분의 어선 내부에 가공 시설을 갖추도록 할 계획입니다. 결과적으로 러시아 어선 시설의 약 절반이 국가 투자 할당제의 영향으로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생선 필레트, 그리고 즉석 제품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러시아는 어류 폐기물로 가공되는 어분과 생선기름을 통해 물고기의 사료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원양 수산물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양식 어류 산업이 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어분 수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s://www.intrafish.com/marketplace/1608359/farmed-salmon-value-adding-to-help-russia-double-seafood-export-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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