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10-02 07:45:39/ 조회수 1338
    • 후지 전기/SOX스크러버 개발하는 등 신규 사업에 진출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후지전기는 10월 1일, SOx(유황 산화물) 스크러버(배기가스정화장치)를 개발, 지바공장(치바현 이치하라시)에서 첫 출하했다고 발표했음. 2020년 1월부터 시작되는 일반 해역에서의 SOx 배출 규제강화에 따른 선박용 배기가스정화장치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신규 사업으로 스크러버시장에 뛰어들어 본격적인 수주 활동을 시작했음.후지전기가 개발·제조한 SOx 스크러버에는 세계 최초로 사이클론 기술이 채택하고 있음. 같은 탑의 바닥에서 배기가스를 선회 상승시키고 나선형으로 배치한 배관에서 안개 모양의 바닷물 등을 몰아침으로써 SOx를 중화하여 가스와 해수가 접촉하는 면적을 늘림으로써 98%이상의 높은 탈유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동일엔진 출력으로 비교했을 경우, 타사 제품보다 부피에서 약 50%의 소형화가 도모되며, 세계 최소 사이즈의 SOX 스크러버를 실현. 기존 선박에 적용을 용이하게 하고 화물 적재공간의 축소를 최소화했음. 내구성도 높아 15년 이상 점검이 필요없음.라인업에는 해수를 선외에 배수하는 "오픈루프타입"과 선내에서 해수를 순환시켜 폐쇄루프에 전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이 준비되어 있으며, 엔진출력은 16메가와트까지 대응할 수 있음.후지전기는 SOx 스크러버에 배기가스의 성분 농도를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는 가스분석기나 해수를 끌어들여 급수 펌프를 제어하는 인버터 등과 조합하여 "선박용 배기가스정화 시스템"으로서 판매. 일련의 시스템으로 수주함으로써 A/S나 수리로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것임.후지전기는 2017년도에 10척 분량의 스크러버를 수주했으며, 2018년도는 20척 분량의 수주를 전망. 현재의 생산능력은 월 4대이지만 2020년도에는 월간 생산량을 8대로 확충하고 2023년도에는 연간 100척 분량의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8-10-02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