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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7-20 08:50:42/ 조회수 1367
    • 소비자 구입가격은 20~30% 싸게, 생산자 수취가격은 1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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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구입가격은 20~30% 싸게, 생산자 수취가격은 10% 상승
      SNS로 아침에 잡은 생선을 산직 선어유통으로 전국 배송 시작
      지역수산물 아침 생선 유통으로 어촌지역 활성화에도 기여

      최근 일본의 조그만 지역 어촌에서 당일 잡는 수산물을 전국에 출하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SNS 등을 활용하여 소규모 음식점의 주문에 대응. 아침에 잡은 생선을 발송하여 최단 시간으로 다음 날까지는 완료.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집, 운송 및 신선도 관리 연구를 거듭 한 결과 "현재의 재구매 비율은 90 %"라고 한다.
      이 서비스는 2개의 지역어업협동조합이 어획한 생선을 선별하여, 산지 수산유통회사가 매입하여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이 회사는 제품의 사진을 수시로 SNS에 게시하고, 고객은 스마트 폰이나 PC로 간단하게 어획된 어종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문자는 기존보다 20 ~ 30%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고, 생산자의 수취가격은 10% 상승했다고 한다.
      앞으로 판로 확대에 따라 지명도와 안정적인 소득 등 지역 수산업의 활성화에도 연결하고 싶다고 했다.
      금년 7월 현재 주문 등록자 수는 약 600개, 거래 점포는 300점. 주문자의 지역은 전국으로 북쪽은 홋카이도, 남쪽은 오키나와까지 분포. 판매 수량은 하루 100~ 150kg, 연간 매출 규모는 7000만 엔(7억 원)이라고 한다. 2017년 내에는 등록자 수 1500, 거래처 점포 600 점포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생산자가 Win-Win하는 실용정책, 어촌지역 활성화도 득할 수 있는 정책이 우리에게도 절실한 시점이다.
      <자료 및 그림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17.07.19. 19:00/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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