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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3-07 14:00:58/ 조회수 1566
- NOAA의 SIMP 업데이트 : 모든 데이터는 4월 7일 이전에 입력되어야
- SIMP로도 잘 알려진 수산물 수입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지난 1월 1일부로 수입업자들에게 의무화되었습니다. SIMP는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IUU 어업)과 원산지 세탁(Seafood Fraud)의 우려가 큰 수산물의 미국 내 반입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대상 품종에 대해 어획(생산)부터 미국 내 반입되기까지의 각 과정별 주요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 해양 대기청(이하 NOAA)에서는 연초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통관 시 규정을 일시적으로 완화하여 관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브로커들이 선적 관련 서류에 있어 불완전하거나 누락된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 상당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OAA는 2018년 4월 7일부터 SIMP가 적용되는 모든 서류는 '진행가능(may proceed)' 항목을 받기 위해서 ‘전자 파일 요건(electronic filling requirements)’을 무조건 준수해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불완전하거나 부정확한 데이터를 포함한 서류는 승인되기 전에 수정되어야하며, 현재는 SIMP에서 요구하는 데이터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진행가능' 항목을 받을 수 있으나 추후 브로커나 수입업자는 모든 데이터를 입력해야합니다.
SIMP에 속하는 종은 대서양대구, 꽃게, 만새기, 바리류, 왕게, 태평양대구, 통돔, 해삼, 상어, 황새치, 그 외 모든 참치 등으로, 새우와 전복은 초기 의무 준수 날짜를 지킬 필요가 없었지만 상원의원들은 가능한 빨리 새우도 올해부터 SIMP 적용 어종에 포함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몇몇 상원 의원은 테드 코크란(Thad Cochran) 상원 세출위원회 위원장과 패트릭 레히(Patrick Leahy) 부위원장에게 SIMP에 새우를 포함시키는 법안을 지지하는 서한을 보냈으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새우는 향후 30일 이내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www.seafoodnews.com/Story/1092110/NOAA-Issues-SIMP-Update-All-Data-Must-Be-Complete-Before-Entry-Beginning-Apri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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