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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0-08-30 09:00:58/ 조회수 2242
    • 사탕수수로 만든 퇴비화 가능한 굴 트레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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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의 한 포장 개발업체는 수산물 마케팅 대행사와 협력하여 사탕수수를 사용하여 세계 최초의 맞춤형 성형 굴 트레이를 만들었습니다.

      사탕수수 용액은 퇴비화가 가능하여 플라스틱을 줄이고 해양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호주에서는 굴을 판매하는데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트레이가 수 백 만개에 달해, 호주 전역의 많은 수산 관련 업체들이 일회용 포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포장 개발 업체는 아직 제품은 출시 초기단계에 있지만 사탕수수로 만든 굴 트레이의 등장은 플라스틱 트레이에 대한 대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매년 1.5톤의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산물 마케팅 대행사 Blue Harvest는 사탕수수로 만든 굴 트레이는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한 포장으로 제품을 구매한다는 인식 뿐만 아니라, 소매업체에서 굴 제품을 포장할 때 비닐이 아닌 뚜껑이 있는 트레이를 통해 복잡한 포장 과정을 축소시킴으로써 굴의 품질과 신선도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보호하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수산업계에서도 친환경적인 새로운 포장방법들이 개발되고 있어 제품 포장 개발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processing-equipment/new-custom-molded-compostable-oyster-trays-made-from-sugarcane-created-in-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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