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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2-03 17:18:49/ 조회수 2105
    • 호주, 외식업체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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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는 「호주 소비자법(Australian Consumer Law)」에 의거하여 2018년부터 소매 유통채널에 한해 식품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되었으며, 조리된 수산물 또는 사전 준비된 수산물의 경우원산지 표시가 면제되어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막대한 물량의 수입 수산물이 공급되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수산업계는 호주 정부에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하였으며 해결책으로 외식업체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제시했는데요. 이는 외식업체에서 수산물 원산지를 공개함으로써 호주 소비자의 자국산 수산물 소비를 늘리려는 계획입니다.

      그 결과 2022년 10월 호주 농업부와 상원은 외식업체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도입을 밝혔고, 최근 원산지 표시제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이 제안되어 대중과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중에 있습니다.

      한편 2022년 12월 23일 팀 아이레스(Tim Ayres) 호주 무역부 차관은 외식업체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모델을 제안하며, ‘호주 소비자들은 식품의 출처를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며, ‘수산물 라벨링을 보다 명확하고 단순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현지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음을 인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9news.com.au/national/push-for-seafood-country-of-origin-food-labelling-reform-in-hospitality-resturants/d8fcb9f2-10f1-4532-867c-908772f2fa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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