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1-03-05 09:00:06/ 조회수 3673
    • 글로벌 사료 기업의 양식업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이니셔티브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글로벌 사료 기업 카길(Cargil)은 양식업의 탄소 발자국 감축을 목표로 하는 이니셔티브 “SeaFuther Sustainability”를 시작합니다.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2030년까지 양식업 부분의 탄소 배출량을 20억 킬로그램 감축하는 것입니다.
      카길의 대표 Pilar Cruz는 “수산물 소비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카길은 증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면서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성 확보, 어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양식 연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재 연어 양식으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 중 사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중대하며 다음의 방법으로 탄소발자국 감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생산자와 협력하여 버려지는 수산 부산물을 활용할 방법을 고안하고, 지속가능한 사료를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재료를 연구합니다.
      - 카길의 전문적인 양식용 사료와 관련한 경험을 공유하여 생산자가 지속가능하면서도 효율적인 생산 방법을 고안하도록 협력합니다.
      - 동물 복지 사료를 제공하여 양식 어류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연어 양식에 초점을 두고 시작하지만 향후 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양식 어종에도 동일한 목표를 적용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수산업의 탄소발자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의 행보와 전략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thefishsite.com/articles/cargill-outlines-ambitious-carbon-reduction-goals-for-aquaculture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