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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5-17 10:46:56/ 조회수 1014
    •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유럽의 수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분분한 편이나, 파이낸셜 타임즈는 브렉시트가 ‘공유재의 비극’을 부활시켜 북해 대구 자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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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유럽의 수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분분한 편이나, 파이낸셜 타임즈는 브렉시트가 ‘공유재의 비극’을 부활시켜 북해 대구 자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북해의 대구 자원은 역사적으로 유럽에서 거의 사라질 뻔 했으나 국제협력을 통해 회복된 대표적인 자원으로 유럽인의 식탁에서 매우 중요한 생선 중 하나이다. 북해 대구는 국제협약을 통해 노르웨이와 EU가 연간 쿼터를 정한 후 다시 EU 회원국으로 재분배하는 형식을 취해왔다. 하지만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어업인들은 EU의 자원관리협약 탈퇴를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스코틀랜드 어업인들은 지리적 위치상 북해 대구 쿼터의 더 많은 지분을 요구하고 있다. 대구 자원이 기적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EU 공동어업정책(Common Fisheries Policy)에 따른 공동의 노력에 기인한 것인 만큼 한 국가의 독자적인 행동이 이 틀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걱정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출처: https://www.ft.com/content/404cc4a8-3402-11e7-bce4-9023f8c0fd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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