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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1-21 14:40:48/ 조회수 885
    • 200억 위안 규모의 다롄 해삼산업, 지역 브랜드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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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억 위안 규모의 다롄 해삼산업, 지역 브랜드 구축 추진

      ■ 중국 ‘랴오선’(랴오닝 해삼, 辽参) 산업연맹 설립
      200억 위안 규모의 다롄 해삼산업은 규범화, 브랜드화의 발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11월 6일에 다롄시 푸란덴구(普兰店区)에서 20개의 해삼 선도기업과 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중국 ‘랴오선’(랴오닝 해삼, 辽参) 산업연맹을 설립했다. 이 연맹은 업계 표준을 제정하고 지역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산업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해삼도 ‘신분증’이 생길 전망이다. 다롄은 ‘랴오선’의 주요 생산지이다. 올해 중국 식품공업협회는 푸란덴구(普兰店区)를 ‘중국 랴오선 산업수도’로 평가했는데, 이 구역에서 해삼 가공기업 51개가 소재하고 있으며 연평균 가공 생산액은 20억 위안이다.

      ■ 다롄 해삼 브랜드 구축을 위한 노력
      다롄 해삼 산업의 전망은 밝지만 지역 브랜드를 아직 구축하지 못한다. 발전 제약 문제들을 해소하고, 기업들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국 랴오선산업연맹이 최근에 설립되었다. 이 중에는 상장기업인 짱즈다오그룹(獐子岛集团)과 다롄해양대학교 등 과학연구기관도 포함된다. 산업연맹의 구성원들은 해삼 종묘 육성, 양식, 가공부터 운송, 포장, 과학연구 등 전 산업사슬을 포함하고 있다.
      왕샤오송(王笑松) 징동그룹(京东集团) 부총재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다롄에서 생산한 ‘랴오선’은 중국 국내의 수요량이 크다. ‘랴오선’브랜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산업사슬의 각 단계에서 엄격한 표준을 제정하고 품질 관리를 실현해야만 중국 내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지역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규모화, 규범화 발전을 통해 업계표준을 제정하여 해삼산업의 혁신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징동그룹은 신위롱(鑫玉龙)사와 협력하여 6개 종류의 해삼 브랜드를 만들었다. 향후, 중국 ‘랴오선 산업연맹’은 더 많은 기업과 연합하여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중국 전역에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각 개별 해삼마다 종묘 육성부터 양식, 고객 식탁까지 가는 모든 정보를 추적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辽宁日报 , 2017. 11. 7.)
      http://difang.gmw.cn/dl/2017-11/07/content_2671830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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