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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2-28 12:27:08/ 조회수 739
- 남극빙하 아래 10만년 전 고대해양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다.
- 약 20개월 전에 남극반도 동부의 거대한 빙하가 붕괴되면서 과거 10만년 동안 어둠속에 놓여있던 해양의 흔적이 드러났다.
그에 따른 연구를 위해 45명의 과학자들이 연구팀을 구성하여 탐사 일정을 수립하였다.
연구팀은 심해저가 해양생물의 진화와 변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 대한 실마리를 갖고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특정 생물종이 빙하 아래에서도 번성하였는지, 어떻게 생태계가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왔는지를 밝혀내고자 한다.
이러한 탐사는 이번 연구팀이 최초는 아니다.
2018년 2월에도 “영국 남극연구소(British Antarctic Survey, BAS)”가 연구를 진행하였고, 2019년 1월에도 다른 연구팀이 수립되어 해양과 심해저에서 샘플 채취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이번 연구팀은 빙하가 쪼개진 지역을 통해 좀 더 남쪽으로 전진할 계획이며, 수중 탐사가 가능한 보다 작고 원격조정이 가능한 장비와 견인이 가능한 해저관찰 장비를 통해 연구·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 : DTE, 2019.2.21.일자 기사 참조
https://www.downtoearth.org.in/news/pollution/scientists-set-to-explore-100-000-year-old-ocean-under-antarctic-ice-6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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