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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5-31 15:07:49/ 조회수 929
    • 전 세계 180개국,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 규제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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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는 빈곤국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출하는 것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지난 5월 10일 전 세계 180개국이 바젤협약 규제 대상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출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에 통보해서 수입국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지난해 중국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 금지 조치 이후 플라스틱 쓰레기 수출은 중요한 글로벌 이슈로 부각했다. 이번 협약 개정은 노르웨이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노르웨이는 지난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에 관한 국제 규범 제정을 추진하였으나 실패한 바 있다. 한편, 단일국가로서 플라스틱 폐기물 최대 수출국인 미국은 이번 개정이 ‘새로운 규제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계 역시 이번 개정으로 인해 플라스틱 재활용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environment/2019/05/shipping-plastic-waste-to-poor-countires-just-got-ha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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