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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8-01-31 23:48:51/ 조회수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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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부분 연안지대서 석유 및 가스 시추 허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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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부분 연안지대서 석유 및 가스 시추 허용 추진]
최근 미 내부부가 미국 외변대륙붕(OCS)의 90%에 달하는 지역에서 석유 및 가스 시추를 허용하는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약 17억 에이커 규모로 이중 약 10억 에이커가 알래스카 지역에 해당된다.
하지만 해양에너지관리국(BEOM)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알래스카 OCS 중 약 9천억 에이커에는 미비한 양의 석유 및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
이에 비해 추크치해와 보퍼트해의 계획 구역에는 총 2,360만 배럴의 석유와 100조 입방피트 이상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으나, 이 구역은 2014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개발지역에서 제외된 곳이다.
석유기업과 알래스카 주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를 환영했으나, 환경단체와 일부 원주민 단체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https://www.eenews.net/stories/106007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