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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3-02 17:42:04/ 조회수 1820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건화물선 시황 부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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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은 의심할 여지없이 화물 수요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건화물선 운임은 그에 상응하는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박 브로커인 Braemar ACM은 향후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따라 건화물선 운임에 대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Braemar ACM은 향후 중국이 경제활동에서 V자형 또는 U자형 회복을 할 수 있는데, 어떠한 시나리오가 채택되느냐에 따라 건화물선 운임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다르게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Braemar ACM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경제의 약세와 상품수요의 부진 등으로 인해 건화물선 시장은 당분간 부진한 시황이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이동 제한은 건설·제조업 등의 활동을 침체시켰으며, 상품 시장에도 연쇄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Braemar ACM은 "건화물 시황을 악화시키는 여러 요인들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분리하기는 어렵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연초의 철광석 공급 감소, 중국 설 연휴 등의 요인들도 건화물선 운임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다"고 분석합니다.

      2월 볼틱케이프사이즈 평균운임(Baltic Capesize Average)은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했으며, 2월의 대부분 기간 동안 일일 3,000달러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수요에 덜 노출되는 소형 건화물선 운임은 2월말 회복 기미를 보였지만 물동량 감소 등 여전히 저조한 펀더멘털(fundamental)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상황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어 중국 경제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Braemar ACM은 중국이 경제활동에 있어 V자형이나 U자형 회복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며, 시나리오는 건화물선 운임이 얼마나 빨리 회복 될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입니다.

      Braemar ACM은 다수의 중국 근로자들이 단기간 내 직장으로 복귀할 경우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과 건화물선 운임의 V자형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는 중국 정부가 이동 규제를 완화할 수 있을 정도로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된다는 가정을 전제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Braemar ACM은 "중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활동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경기부양 지출을 실시할 경우 중기적으로 의미 있는 수요증가가 발생 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활동과 건화물선 운임에서 U자형 회복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Braemar ACM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에도 원자재 수요가 즉각적으로 상승하기 보다는 중국 내 반제품 수요가 우선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건화물선 시황 회복에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lloydslist.maritimeintelligence.informa.com/LL1131316/Coronavirus-casts-shadow-across-dry-bulkmarket

      2020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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