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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4-28 08:10:19/ 조회수 1176
- 인도-미국-중국 7월 합동해상훈련 계획
- 인도-미국-중국 7월 합동해상훈련 계획
인도와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7월에 벵골만 말라바르해안에서 합동 해군훈련을 할 예정이다. 일본의 해상자위대도 이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 3개국의 합동 해상훈련 계획에 의구심을 가지고 일본의 참여에 대한 항의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인도의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참여할 예정인 군함의 확충 등을 위한 회의가 미국에서 곧 개회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공동 훈련을 위해 참여하는 해군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이 될 시나리오를 확정하는 계획이 뒤따라야 한다. 이 훈련에 항공모함, 핵잠수함 및 전선의 군함들이 참여할 것이며, P-8I과 인도와 미해군의 잠수함 사냥꾼이라고 불리는 P-8A도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종 계획회의가 끝난 후 참여 군사력의 정확한 구성을 알 수 있겠으나 이번 훈련은 이전의 훈련보다 더 복잡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인도와 미국은 안보 관련 분야에서 양국 간 방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미국-인도 방위 협정 체계는 2025년까지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개선에 대해 협력을 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인도 국방부장관은 오는 29일 미국을 방문해 그동안 논의 중이었던 군수지원협정(LEMOA, Logistics Exchange Memorandum Agreement)의 최종단계를 밟을 예정이다.
http://www.hindustantimes.com/india-news/india-us-japan-to-hold-major-naval-exercise-in-july-has-china-worried/story-6UOsuuFpfIuDiMBXKzm0s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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