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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2-03 16:38:00/ 조회수 11867
    • 예상 밖의 적자 ONE. 2019년도 흑자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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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메이저 3사(NYK, MOL, K-Line)의 사업 통합 회사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의 제러미 닉슨 CEO는 11월 27일 회견을 통해 2019년 흑자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제러미 닉슨 CEO는 "혼란은 과거의 것이다. 서비스 개시 직후의 인터넷 예약서비스 혼란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번해 실적은 어렵지만, 2019년도는 반드시 이익을 창출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ONE은 내년 수익 개선을 위해 화물 포트폴리오의 최적화 등 구조개혁에 매진할 방침입니다.

      현재 ONE의 운항선대 규모는 약 150만 TEU로 세계 6위에 위치하고, 향후 신조선 준공에 의해 5위로 상승할 전망입니다. 닉슨 CEO는 250만~400만 TEU 선복량 규모의 메가 캐리어(머스크 라인 등)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시아 역내의 세밀한 서비스를 겸비한 존재로서의 "하이브리드 캐리어"로서의 강점을 향후에도 살려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ONE는 올해 예상 밖의 적자 실적이 발생한데 대해 미국 등 각국 규제당국의 인가가 늦어진 데 따른 준비 부족, IT 시스템 숙련도 수준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습니다. 특히 2018년 4월 서비스 개시 직후 IT 시스템에서 발생한 오류로 인해 고객 이탈 등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서 설립 이후 1기의 실적(2018년 4월-2019년 3월) 예상치가 연초의 1억 달러(약 1천 억) 흑자 예상에서 적자 6억 달러(약 6천 억)로 큰 폭 악화된 수치로 수정되어 재전망 된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ONE이 IT 시스템 등의 혼란을 거의 수습한 것으로 보이며, 영업개시 2년째에 해당되는 2019년도의 흑자화를 목표로 해 다양한 액션 플랜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소석률의 개선, 지체수수료(Detention Charge)·체선료(Demurrage)의 감소에 주력하여 약 4억 달러의 수지 개선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19년에는 화물 포트폴리오나 서비스, 조직의 최적화를 진행시키고, 이를 통해스케줄의 신뢰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신규 화주를 발굴하여 소석률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이처럼 소석률 제고가 과제인데 아시아발은 10월 기준 소석률이 북미항로 97%, 유럽항로 95%로 매우 우수합니다. 반면 아시아착이 북미항로 38%, 유럽항로 55%에 그치는데, 아시아착 화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2018년 8월부터 사내에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우선적으로는 일본 3사 시절의 합계에 가까운 점유율까지 소석률 회복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한편 2018년에는 ONE이 강점을 가지는 아시아 역내 항로, 아시아-남미항로에서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장률에 그치며 실적이 다소 저조하였는데, 2019년에는 동 항로들에서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하여 수요·공급 모두 4-5%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ONE은 IMO에 의해 2020년 1월 발효 될 예정인 SOx 규제에 대해서는 "화주가 규제 내용을 이해 할 필요가 있으며, 비공식적으로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 화주도 환경 부하 경감의 중요성을 이해해 주고 있으며, 운임 인상 등을 통해 환경규제 준수 비용의 일부를 전가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C중유와 규제적합 저유황유의 가격차는 현재 톤 당 250 달러로, 규제 발효 이후 한층 더 가격차가 확대된다는 시나리오를 가정 할 경우 세계 컨테이너선 업계 전체에서 연간 150억 달러(약 15조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닉슨 CEO는 “비용 부담 증가를 선사만 흡수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합니다.

      화주와의 분담 대책으로는 신규 SOx 규제대응 할증제도인 ONE Bunker Surcharge(OBS)를 2019년 초부터 도입 할 계획에 있습니다. 저유황유 사용으로 인한 비용상승분을 운임 요율에 반영하여 화주고객에 적절한 전가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닉슨 CEO는 화주와의 교섭은 이제 막 시작된 단계에 있지만 "OBS 할증제도는 화주로부터 폭넓게 지지를 받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ONE은 스크러버 설치에 대해서도 검토는 진행하지만 "규제 발효 시 스크러버 탑재선은 세계를 다 합쳐도 약 5,300척으로 전세계 선박 척수 중 6%에 불과하다. 또한 스크러버 공급능력의 문제도 있어 당분간은 현실적인 솔루션인 저유황유 사용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코멘트 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4549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8년 11월 29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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